괴롭힘 관련한 민원이 강남 경찰서에 배정됐고, 사전에 경찰이 권민아 측에도 연락을 취했지만 권민아 스스로 경찰의 조사를 거부했다"고 설명했다.FNC를 향해선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할 의무를 이행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AOA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과 각종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해달라고 요구했다.끝으로 팬들은 "지난 1년간 모두가 AOA를 비난할 때 엘비스는 흔들림 없이 멤버들을 믿어왔다"며 "늘 지금처럼 변함없이 그대로 AOA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활동 당시 리더인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민은 많은 질타를 받고 팀에서 탈퇴했다.하지만 최근 권민아가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과정에서 거짓말을 한 정황이 드러나자, AOA 괴롭힘 사건에 대한 진실공방이 시작됐다. 이에 대해 FNC엔터테인먼트는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민우혁과 뮤지컬 어벤져스군단이 ‘불후의 명곡’에서 첫 출연한 이무진을 울리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의 록스타 마이클 잭슨 특집으로 꾸며졌다..첫 무대에 오른 그룹 원어스(ONEUS)는 ‘Thriller’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원어스는 좀비로 변신해 독특한 퍼포먼스로 감탄사를 이끌었다.이어 무대에 오른 신승태는 ‘Billie Jean’으로 색다른 맛을 선사했다. 승자는 원어스.세번째 무대의 임정희는 ‘I’ll Be There’을 불러 보컬 여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원어스의 2연승.네번째는 욕망밴드 몽니가 무대에 올랐다. 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를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록 보컬로 탄성을 안겼다. MC로 첫 출연한 신유는 이에 “오늘 처음으로 마이클 잭슨 노래라는 생각을 안했다. 몽니 노래라고 생각하고 들었다”며 감탄했다. 몽니의 1승.다섯번째로 무대에 오른 민우혁은 뮤지컬 어벤져스군단을 소환했다. 마이클 리, 박혜나, 윤형렬, 윤공주와 함께한 ‘Heal the World’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했다. 그야말로 웅장한 퍼포먼스로 안방 1열을 환상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노래가 끝난 후 김준현은 “이런 무대를 보려면 최소한 2만명은 모여야 하는데”라고 했고, 임정희는 “아니 너무 반칙이다. 무대 안에서나 밖에서나 좋은 분들로 정평이 나있는 분들인데 이런 분들이 이 노래를 부르니 더 감동이 크다”고 했다.원어스의 건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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